생명의 말씀 “이스라엘 자손이 또 길을 떠나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민 22:1)

 “이스라엘 자손이 또 길을 떠나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민 22:1)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을 떠나 세일 산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가나안 땅 건너편에 이르렀다. 즉 모압 평지에 이르는 것이다.


가데스바네아를 떠나 모압 평지에 이를 때에 이스라엘은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인 옥과 싸워 승리를 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하여 이 땅에서 몰아내려는 술수를 세운다. 그러나 발락의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광야 1세대는 여호와 하나님을 반역함으로 인하여 광야에서 죽었고, 광야 2세대가 가나안을 들어가게 된다.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 함께 하고 계심을 보여 주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민 21:34)


그리고 모압 왕 발락이 점술가 발람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멸하려 한다고 할지라고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저들의 거짓술수를 이루지 못함을 보여 주신다.


광야 2세대가 들어가 살 땅에는 가나안 일곱 부족들과 바알 신과 아세라 신을 섬기고 있다. 저들이 우상 앞에서 화려한 제사를 드린다고 할지라고 여호와 하나님을 이길 수 없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켜 준다고 할지라도 백성들이 약속된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면 패망의 길로 가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나귀를 통해서, 점술가 발람의 입을 통하여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모압 여인들과 음행을 시작하였다.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의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민 25: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구약의 말씀은 오늘날 신자들에게 거울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전 10:11)

여호와의 약속의 말씀대로 순종을 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여러분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것이 최고의 복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소원과 욕망을 이루기 위하여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성령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주하십니다. 그런데 말씀에 불순종할 때에는 탄식을 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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