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민 29:8)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민 29:8)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제사법을 살피다가 보면 제물로 바쳐지는 동물의 수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칠월 달에는 나팔절, 초실절, 상번제, 대속죄일, 장막절 절기를 지켜야 한다. 나팔절은 희년의 기쁨을 누리기 위한 준비 제사이다.
초실절은 지난 달에 지은 죄를 사함을 받고 새롭게 새 달을 시작하는 제사이다. 상번제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제사이다.
대속죄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제사를 드린다.
그리고 장막절은 여호와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준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제사를 드리게 된다.
여호와께 제사를 드림으로 죄사함을 받고 감사와 화목제물로 수송아지를 드려야 한다. 그런데 매년 이와 같이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즉 죄와 사망 가운데 있는 백성들의 죄값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드리는 제사는 짐승의 피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매년 드리는 제사가 단번에 온전하여 졌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려도 속량을 하여 주셨는데 하물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첫 언약 때에 범죄한 자들과 이방인들의 죄를 사해 주신다는 것이다.
첫 언약의 제사법과 제물의 수를 확인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만일 예수 그리스도 없이 믿음을 고백하거나 기도와 예배를 드린다면 그것은 가짜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죄 사함을 얻기 위해서는 제물을 들고 나가야 하며 드리는 자의 믿음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열심과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상숭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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