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민 25: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민 25:4)


발람 선지자의 꾀로 이스라엘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였다.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민 31:16)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진노하셨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는 여호와의 진노에 대하여 이해를 할 수 있다. 즉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따라 시행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공의가 시행될 때에 만족하신다. 그래서 간음한 자를 죽임으로 인하여 여호와의 진노가 떠나간다.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는 남녀 관계에 있어서 정상적인 부부관계의 것 외에는 간음으로 여기고 있다. 만일 간음한 자가 있으면 돌로 쳐 죽여야 한다.


모압 여인과 간음한 자들을 찾아내어 먼저 돌로 쳐 죽인 다음에 그 시체를 높이 매달아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였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민 25;4)


만일 공동체 안에 간음한 자들이 있는데 하나님의 공의로 판단을 하지 않는다면 여호와의 진노가 그들 위에 머무르게 된다.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민 25:3)


그렇게 되면 공의를 시행하지 않는 자들도 범죄한 자와 동조를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모세는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가담한 자를 찾아내어 죽이라 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민 25:5)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다른 이방신을 숭배할 때에 질투와 시기를 하신다. 아론의 손자인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질투하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사람과 미디안 여인을 창으로 배를 뚫어 죽였다.


비느하스의 질투심으로 인하여 공동체에 대한 진노가 떠났고, 아론의 후손들에게는 영원한 제사장의 직분을 허락하셨다.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휘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되하였음이니라”(민 25: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그의 공의를 시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즉 범죄에 대하여 하나님의 질투로 대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은 이방신을 섬기는 것에 대하여 질투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일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더 사랑하다면 하나님은 질투하십니다.

그리고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편에서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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