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의 서원과 결심한 서약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민 30:5)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의 서원과 결심한 서약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민 30:5)


민수기 30장에서는 시집을 가지 않은 딸이 여호와께 서원하였을 때와 시집을 가서 한 남편의 아내가 되어 여호와께 서원을 하였을 때에 관한 율례이다.


어린 딸이 하나님께 서원을 했을지라도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으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딸의 말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으면 약속한 서원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은 제도를 만드신 것은 아버지의 권위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의 서원과 결심한 서약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민 30:5)


또한 남편이 있는 아내가 여호와께 서원을 하였을 때에 남편이 듣게 되어 허락하지 않으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듣고 아무런 말이 없으면 서원한 것이 되어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고 금하지 않으면 그 서원은 다 이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은 다 지킬 것이니라”(민 30:11)


하나님께서 한 가정에 남편의 권위를 주신 것이다. “모든 서원과 마음을 자제하기로 한 모든 서약은 그의 남편이 그것을 지키게 할 수 있고 무효하게도 할 수 있으니”(민 30:1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택함을 받은 백성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질서와 화평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오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고전 14:33)


그래서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지켜야 한다. 그 법이 율법이다. 그런데 교회의 법을 무시하거나 아니면 무지하여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는 자들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나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고전 14:36)


교회에서 발언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하여야 한다. 만일 엉뚱한 발언을 한다거나 속임수로 지키지 못할 말을 하면 안 된다. 즉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발언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율법에서는 여자가 약속을 하였다고 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허락을 하여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발언을 하기 전에 남편에게 먼저 상의 하라는 것이다.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고전 14:3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위의 말씀을 이해하셨다면 여자가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말씀을 받아 들 일 수 있습니다.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고전 14:34) 그리고 사람의 생각으로 성경을 사사로이 풀면 안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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