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민 28:5)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민 28:5)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제사법에는 그 정한 시기에 드려야 할 것을 명령하셨다. 즉 정한 시기에 화제로 소제와 전제로 드리라는 것이다.


제물을 태워 드리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냄새를 맡으신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민 28:2)


그리고 소제를 드리라 한다. 소제로 드리라 함은 고운 가루를 기름에 섞어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는 것을 말한다.


곡식을 고운 가루로 빻는다. 그것은 제사를 드리는 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빻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자신의 자아나 고집을 내려놓아야 한다.


고운 가루는 기름에 섞는다고 함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민 28:5)


전제로 드리는 제사는 제물에 진한 포도주를 부어 드리는 제사이다. 즉 제사드리는 자의 피와 생명을 드린다는 의미가 된다.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민 28:7)


여호와께서 정하신 제사법은 죄인이 제사를 드릴 때에 드리는 제물의 피로 드리는 자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다. 하나님은 그것으로 만족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사를 드리는 자의 마음과 자세를 요구하신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고운가루로 드리는 소제이다. 믿음이 있다고 하여 자신의 의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드려야 한다. 즉 기름에 섞어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배를 드리는 자는 자신의 피와 생명을 함께 드려야 한다. 그래야 여호와 하나님은 기쁘게 예배를 받으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종교적인 형식을 따라 예배를 드리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죄 값을 속량하여 주시는데 드리는 자의 믿음의 자세를 보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실수하는 것은 자신의 열심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먼저 자신의 자아와 고집을 고운 가루로 빻아야 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것입니다.

즉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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