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민 34: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민 34:1-2)
민수기 34장에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진입 후에 정복 전쟁을 통해 얻을 땅의 동서남북 경계선과 각 지파에 할당된 몫을 제비를 뽑아 나눌 것을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말씀하신 것은 그 땅이 확실히 이스라엘의 소유가 될 것이라는 사실과 그 땅의 진정한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땅을 얻기 위해서는 그분께서 명령하신 것에 철저히 순종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불순종함으로 약속한 땅을 다윗 왕 때와 솔로몬 왕 때에 이르러 소유하게 된다.
그 소유한 땅 중에서도 일부분은 자력이 아닌 주변 국가와 동맹을 통해서 확보하였다.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에서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한 것이 얼마나 큰 손실인가는 알 수 있다.
이 약속은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횃불 약속을 통하여 계시된 것이다.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창 15:17)
여호와 하나님께서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셨다함은 만일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면 고기가 쪼개짐과 같이 자신이 쪼개지겠다는 것이다.
그러시면서 약속하시기를 애굽 강에서부터 유브라데까지 그 땅을 아브람의 자손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창 15:18)
그렇게 약속하신 것을 모세를 통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 지경을 넓이게 한다. 그러나 여리고 성 점령 이후에 사람의 교만한 생각으로 여호와께 범죄를 하게 된다.
약속된 말씀을 믿고 행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전쟁을 하는 것이다. 다윗의 가는 곳마다 전쟁에서 승리한 비결은 하나님의 율법대로 행하였을 때이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삼하 8:14하-1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복을 받는 방식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미 축복과 저주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면 당연히 복이 와야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불순종하면 저주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속의 말씀을 밝히 알아 그대로 순종하면 복이 임합니다.
그것에 대하여 자세히 본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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