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시 107:8) 시편 107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온 후에 여호와 하나님께 드린 감사시이다. 찬양의 내용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으로 용서받지 못할 백성들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시 107:11) 저들은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들을 섬겼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서 이방신을 섬기고 있으니 이방나라로 보내어 이방인을 섬기게 하신 것이다.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렘 5:19하) 그래서 바벨론으로 잡혀가게 되었다. 그곳에서의 삶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시 107:10) 그 때에 이방신들에게 고통을 부르짖으며 구원을 청하였지만 허사였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였더니 인자하심의 사랑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였다. 이와 같은 찬양을 시 107편에서 4번(8절, 15절, 21절, 31절) 반복적으로 나온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사랑은 마음이 가난한 자와 애통해 하는 자에게 임한다. “궁핍한 자는 그의 고통으로부터 건져주시고 그의 가족을 양 떼 같이 지켜 주시리니”(시 107:4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그분께서 산상수훈을 통하여 전하시고자 하는 것은 하늘 아버지를 닮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무엇을 좋아하실까? 죄에 대한여 통회하는 자와 겸손한 자를 좋아하신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 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