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할 때에 성전 앞에 두 기둥을 세웠다. “두 기둥을 성전 앞에 세웠으니 왼쪽에 하나요 오른쪽에 하나라 오른쪽 것은 야긴이라 부르고 왼쪽 것은 보아스라 불렀더라”(대하 3:17) 오른쪽 것은 야긴이라 부르는데 ‘저가 세우리라’는 뜻이고, 왼쪽 것은 보아스라 부르는데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각 기둥 위에는 그물이 있고 석류 이백 개 씩 달려 있다. 석류 열매는 풍요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셀 수 없음 정도로 많은 알갱이가 있다.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성전 안으로 셀 수 백성들이 들어올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땅에 세워진 교회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우신다.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께서 모퉁이 돌이 되셔서 하나님의 처소를 짓는 것이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구약의 성전이나 신약의 교회나 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친히 세우신다. 그리고 셀 수 없을 만큼 구원받은 백성들이 많다는 것이다. 혹 구약의 성전을 다윗과 솔로몬의 의지로 세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신약의 교회도 사람의 의지로 세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람은 죄 가운데서 태어나 죄악 덩어리입니다. 그래서 죄사함을 받아야 거룩함을 입을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선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깊이 묵상을 하셔야 합니다. 우리 속담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합니다. 서툴고 미숙한 사람이 치료를 해주다가는 사람을 죽이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서나 교회 앞에서 겸손하여야 합니다. 겸손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서 스스로 낮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