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이르되 먼 지방 바벨론에서 왔나이다 하니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이르되 먼 지방 바벨론에서 왔나이다 하니”(왕하 20:14)


왕하 20장에서는 히스기야가 병들에 죽게 된다. 그러자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왕하 20:2) 심히 통곡하며 기도를 한다.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생명을 십오년을 연장시켜 주신다. 


히스기야가 병들었다 함을 들은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편지와 예물을 사람들 편으로 보냈다. 이 때에 히스기야가 바벨론 사람들에게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기름과 창고의 모든 것을 다 보여 준다.


그렇게 했던 이유는 앗수르의 공격을 바벨론과 연합을 하여 막고자 하는데 있었다. 하나님의 선지자 이사야가 왕에서 나아와 자세히 묻는다.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이르되 먼 지방 바벨론에서 왔나이다 하니”(왕하 20:14). 히스기야 왕은 다윗 왕이 나단 선지자로부터 질책을 당할 때에 정직하게 대답한 것과 같이 말하였다.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왕궁에 쌓아두었던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옮겨 갈 것을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왕하 20:17)


이 말씀을 들은 히스기야의 반응이다.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 하니”(왕하 20:19).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선하다고 고백을 한다.


이 일은 앞으로 일어날 것인데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하실까? 남은 자를 추리기 위함이다.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파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왕하 19:31)


앗수르와 바벨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막대기와 탈곡기로 사용하신다. 히스기야 왕이 병들었을 때에 그의 환부에 무화과 반죽을 가져다가 상처 위에 놓으니 나았다. 


무화과반죽에 효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능력이 임하는데 무화과반죽을 매개물로 사용하신 것처럼 앗수르와 바벨론을 사용하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에서 히스기야의 믿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선하다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면 아멘으로 믿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믿음은 내 고집으로 그렇게는 안 된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뜻과 계획하심으로 이루어 갑니다.

왜 이렇게 하실까요?

믿음으로 사는 의인들을 남기기 위한 일하심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