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람의 아들은 다 용감한 장사요 활을 잘 쏘는 자라 아들과 손자가 많아 모두 백오십 명이었더라 베냐민의 자손들은 이러하였더라
“울람의 아들은 다 용감한 장사요 활을 잘 쏘는 자라 아들과 손자가 많아 모두 백오십 명이었더라 베냐민의 자손들은 이러하였더라”(대상 8:40)
대상 8장에서는 베냐민 지파에 대하여 보충하여 기록하였다. 이미 7장에서 베냐민 지파를 소개하였지만 더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다.
베냐민 지파에서는 사사 에훗이 있었고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이 있었다. 그러나 사울 왕에 대하여 더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전하고자 하는 것은 다윗 왕국의 은혜이다. 사울에게는 네 아들이 있었는데, 세 아들은 전쟁에서 아버지와 함께 전사하였다. 그리고 넷 째 아들은 신하들의 칼에 죽었다.
그런데 사울 왕의 맏아들인 요나단에게 다리를 저는 아들이 있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삼하 4:4)
다윗은 다리를 저는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은 왕의 상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 대우를 하였다. “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삼하 9:13)
다윗이 이렇게 므비보셋에게 하는 이유는 요나단과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였기 때문이다.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삼상 20:42)
다윗 왕국의 은혜로 말미암아 므비보셋의 자손들이 이렇게 번성을 하여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된 것이다.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므비보셋)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 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대상 8:34-35)
하나님의 은혜로 번성한 베냐민 지파를 소개하는 것이다. “울람의 아들은 다 용감한 장사요 활을 잘 쏘는 자라 아들과 손자가 많아 모두 백오십 명이었더라 베냐민의 자손들은 이러하였더라”(대상 8:4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과 민족 전쟁을 일으켜 패망을 하여 무기든 자 천명만 남았었습니다.
적은 수의 지파이었는데 사울 왕 때에 또 위기를 맞게 됩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한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풉니다.
므비보셋은 연약한 자이며, 멸시를 당하는 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은혜가 임함으로 인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임을 받게 됩니다.
예루살렘이 바벨론 군대에 의해서 폐허가 되었습니다.
포로에서 풀려나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에 그 때에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그것에 관하여는 대상 9장에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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