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대상 9:1)


대상 9장에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족장들을 소개하고 있다. 예루살렘은 유다지파의 땅이었지만 이제는 남왕조로 분위기가 바뀌면서 유실된 성전 회복에 대한 관심이다.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각 지파에 속한 각 종족들은 “또 그의 형제들이라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하면 구백오십육 명이니 다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더라”(대상 9:9)


또한 레위인들의 우두머리는 “또 그의 형제들이니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라 하나님의 성전의 임무를 수행할 힘있는 자는 모두 천칠백육십 명이더라”(대상 9:13), 천칠백육십 명이다.


다시 성전이 세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회막 문지기가 있고(17-27), 성전 안에서 기구를 맡은 자들 그리고 음식을 맡은 자들을 소개하고 있다(28-34). 즉 성전 중심의 역사임을 말한다.


그리고 또 다시 사울 왕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 왜 그런가 하면 왕의 비극적인 종말을 교훈하는 것이다. 불순종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과거의 역사를 통하여 죄가 어떤 것이며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불순종하였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오늘에 이르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성경 속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게 되면 사람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확인하게 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이민을 와서 먼저 하였던 것이 교회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히려 교회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중심으로 다시 모입니다.

이제 이후에 소개되는 말씀은 성전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즉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에 어떻게 봉사하며 헌신하였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이 됩니다.

인류의 역사가 교회가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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