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

 “아담,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대상 1:1-4)


대상 1장에서는 유다 왕국의 위엄과 시조를 밝히는데 있어서 아브라함이 아닌 아담으로부터 시작됨을 알리고 있다. ‘아담‘은 흙이란 의미로 ’사람‘이란 뜻이다. 이것으로 보아 하나님은 모든 종족에 아버지가 되시고 모든 종족은 한 근원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셋‘의 이름은 택함을 받은 자’ ‘대신 줌’이란 뜻을 갖고 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후에 주신 아담의 아들이다.


‘에노스‘는 ’셋’이 낳은 자식으로 ‘약한 사람’이란 뜻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 4:26)


이후에는 노아의 세 아들인 야벳, 함, 셈의 자손이 소개되고 있다. 야벳의 아들은 유럽과 북아시아 민족을 형성하였다. 함의 아들들은 아프리카와 에디오피아 그리고 서남 아시아로 진출하였다. 셈의 아들들은 서부 중앙아시아의 민족들이 되었다.


셈의 족보에서 데라와 아브라함이 나온다. 이 족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산 사람들과 대적을 하며 산 사람들의 역사이다. 


본장에서는 에서의 자손과 에돔 왕국을 소개하고 있다. 그 당시에는 왕권은 세습이 아닌 선출이었던 것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괴롭힌 것 외에는 별다른 업적을 남기지 못하였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역대상의 말씀은 성경공부나 설교의 본문으로도 잘 선택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묵상을 하면 그동안 알고 있었던 말씀에 살을 붙이는 풍성함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족보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옴으로 인하여 지루합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자신을 나타내셨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심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또한 개인 구원에 대한 지식에서 인류의 모든 역사에 관여하시는 하나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 넓어지고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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