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는 말씀이 있다. 이렇게 하셔야 하는 이유가 있다.


십자가의 구속 사역은 삼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그래서 삼위 하나님께서 각각의 사역을 하신다. 그것을 기독론이라 한다.


기독론이 죄인들에게 은혜로 임한 것을 구원론이라 한다. 삼위 하나님의 구속사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그 권능과 영광을 찬양하여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이 십자가에 나타내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것이며 또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놀라운 은혜를 찬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인들의 죄짐을 맡아 주시는 것이 당연하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아뢰는 것이 송구하다고 한다. 그것은 겸손도 아니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서 오는 무지함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죄짐을 들고 나오는 신자들을 미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기뻐하십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실 수 있고, 죄사함을 받은 신자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성경적인 믿음을 아는 자들은 죄짐을 들고 나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허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다 고백을 합니다.

왜 이렇게 할까요? 하나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의 끝부분은 하나님의 영광과 감사를 돌리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하십니다.

그 말씀에 순종을 하면 반드시 죄짐을 맡아 주심을 믿으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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