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시 54:6)


성경 말씀을 묵상할 때는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하여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하시고자 하는 계시도 된다.


본문의 말씀을 살피다 보면 다윗의 고통은 점점 더 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윗은 사울과 군사들에게 쫓기고 있고, 유다 광야에 있는 사람들마저도 사울의 편에 있다.


다윗이 있는 곳을 신고하는 자에는 보상금을 준다는 공약을 걸었다.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삼상 22:7). 포도원과 관직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제 광야 가운데 큰 바위를 두고 다윗의 일행과 사울의 군사가 대치를 하고 있다. 이제 사울이 바위를 돌면 다윗은 붙잡히게 된다. 이 때의 상황과 고통 가운데서 시 54편을 기록한 것이다.


성경의 말씀은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가? 환난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구원의 은혜가 있다함이다. 왜 이렇게 하실까요? 이 땅에 살고 있는 신자들에게 위로의 하나님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사도바울에게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이 당하는 환난이 자신들과 너희들을 위한 것이라 한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고후 1:6) 


우리가 당하는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우리들이 고난을 당하게 되면 사도바울에게 위로를 주셨던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위로를 주신다 함이다.


그리고 악행을 행하였던 사울은 악인들의 손에 죽는다. 할례 받지 못한 블레셋 군사의 활에 맞아 죽는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보응의 심판을 하시는데 악인을 사용하여 악인을 멸하신다. 그래서 악인들이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는 늘 환난과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 구원의 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에서의 약속은 환난을 없게 해 주겠다가 아니라 환난을 이길 수 있는 위로의 은혜를 주시겠다입니다.

왜 다윗과 사도바울이 등장을 합니까?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베풀어 주심을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환난과 고통이 임하면 견딜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이며 사람의 힘으로는 살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위로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위로의 은혜를 구하는 자들에게 더 주시겠다는 성경의 약속입니다.

더 많이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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