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라


시편의 말씀을 묵상을 하면 기도에 대한 깨달음이 생긴다. 기도는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방신들이나 무속 신앙의 신들 앞에 나갈 때에는 기도하는 자가 무엇을 하다가 왔는지를 묻지 않는다. 방금 전까지 도둑질을 하나나 강도짓을 하여도 묻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나갈 때는 정직과 거짓이 없는 마음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다윗은 믿음의 후손들에게 외치고 있다. 하나님께 기도 응답받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는 것이다.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라”(34:11)
 
이 땅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으며 장수하고 싶다면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34:13)라고 전하고 있다.
 
우리들의 모습을 뒤돌아보면 일상의 삶에서도 거짓이요, 하나님 앞에서는 간교함으로 행하고 있다. 평상시의 삶을 정직과 진실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구를 할 때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거짓을 수단과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만일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결코 거짓에 넘어가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속이려다 죽은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기억하여야 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