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가끔씩 들어서 놀라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는 이야기가 있다. 유명정치인들 옆에는 점쟁이가 있다고 한다.
 
얼마나 마음이 불안하고 애가 타면 썩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의지하고 있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여야할 정치가가 점쟁이에게 미래를 묻는다면 차라리 점쟁이가 정치를 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는 농담이 나오는 현실이다.
 
점쟁이의 처방은 부적이나 고사를 드리라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은 사람마다 각 자의 운명을 타고 났다고 한다. 그러니 운명을 바꾸면 재난이 닥치지 않는다고 한다.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사람마다 운명을 타고 났다면 그 운명대로 살아야 한다. 운명을 바꿀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부적이나 고사를 지내면 운명이 바뀐다고 한다. 그렇다면 몸이 부적을 지니고 다니고나 고사를 지내면 바뀌는 운명은 가짜를 말하는 것이 된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가득차 있다. 그래서 그것들로부터 안도감을 얻으려고 거짓으로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거짓이 거짓을 속이니 오래가지 못한다. 반복적인 지속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더 세고 용하다는 점쟁이를 수소문해서 찾아다니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아 그분 안에 들어오면 두려움과 불안한 것들이 사라지게 된다. ,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분의 약속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신다는 약속이다. 이 약속을 십자가에서 피를 뿌리시며 행하셨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늘을 감사와 기쁨으로 살 수 있는 은혜를 입은 것이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딤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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