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성경 이사야의 글을 보면 남은 자에 대한 말씀이 있다. 또한 요한 계시록에도 끝까지 견디고 이기는 자가 나온다.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생기는 끝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는 말하는 것이다.
 
회개 없는 죄사함이 없고, 죄사함이 없는 구원은 없다라는 말씀이 있다. 구원 은혜의 첫 반응은 회개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회개하지 않는 굳은 마음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길 가 밭을 말하는 것이다.
 
오늘 강단의 설교에서 회개라는 단어를 듣기 어려운 현실이 되었다. ’회개라는 단어를 교인들이 싫어하고 부담을 갖는다는 이유이다.
 
그러나 회개없이는 구원의 은혜 자리에 설 수 없다. 말씀으로 자신의 부족함과 죄의 부패성을 깨달아 겸손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 믿음은 하나님에게 의존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무능함과 부족함으로 인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된다. 죄 앞에서 무너지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회개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자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게 된다. 이것에 성경이 약속한 약속의 은혜이다.
 
하늘 아버지는 오늘도 회개하고 돌아오는 탕자를 기다리고 계신다. 집에서 멀리 있는 큰 길까지 나와 탕자를 맞이하여 주신다. 이것이 남은 자의 원리이다.
 
한 가지 기억하여야 할 것은, 아버지가 탕자를 찾으러 멀리 이방나라로 가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도 죄 짓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찾지 말고,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 앞의 회개의 자리로 나와야 한다.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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