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우리들의 눈으로 볼 때에는 세상이 개판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그렇다 죄가 관영하는 세상은 늘 복잡하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다. 그리고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는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다.
 
그래서 천지만물은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따라서 움직이고 있지만 죄로 타락한 인간들만은 필사적으로 대항하며 하나님과 싸우고 있다.
 
선한 양심으로 정해진 자연의 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인간들이 모여 정한 것이 옳다고 하며 고집을 피우며 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신다. 그런데 그것이 사람의 생각으로는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들이다.
 
요셉의 이야기를 소개하려 한다. 채색옷을 입은 요셉이 형들에 의해서 인신매매를 당한다. 그런데 요셉이 시간이 지난 후에는 애굽에 파송한 선교사가 된다.
 
놀라운 결과가 나타난다. 요셉을 미워해서 늘 갈등과 시기가 반복되었는데 열두 형제가 하나가 되어 서로를 행한 용서의 눈물을 흘리며 화목을 이루었다.
 
그뿐만 아니라 요셉이라는 인물 때문에 야곱의 자손들과 애굽나라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연명하는 놀라운 일이 있었다.
 
이 사건의 시작을 바라볼 때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를 보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사건이었다.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이 오늘이라는 시간에도 함께 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임마누엘로 오셨다. ,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다.
 
결론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3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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