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시다. 그래서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베푸는 자를 좋아하신다.
하나님은 그의 성품을 닮은 자를 좋아하신다. 그리고 그 성품대로 사는 자를 보고 기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복 주시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의인이나 선행을 행하는 자에게는 더 많은 복이 임하는 것이다.
교계의 어르신들이 하는 말이 있다. 교회가 어려워도 선교와 구제하는 일을 멈추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축복의 통로가 막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와 긍휼하신 하나님이 되시기 위해서는 먼저 그러한 은혜를 베푸셔야 한다. 그렇게 하시면 그의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받은 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로 나아가 신뢰 고백의 찬양을 드리게 된다.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자비와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야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러니 지체하지 마시고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그러면 이 종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외치겠습니다.
다윗도 이와 같은 기도하였다.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시 41:10) 즉, 악인들을 행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를 선포하여 저들을 부끄럽게 깨닫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의인을 택하여 악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구원사역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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