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세상이 변한다고 한다. 이 말은 사람들이 시대 상황에 따라 변하고 있음을 말한다.
재미있는 일 가운데 하나가 승려가 산상수훈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YouTube 동영상을 통하여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다.
이 일에 대하여 교인이나 목회자들까지도 동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산상수훈의 해석은 무엇인가?
구약성경을 통하여 해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왜냐하면 구약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완성이 되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만나서 성경의 모든 글이 자신에 대하여 기록되었음을 친히 말씀하셨다.
달리 말하면 구약의 모든 글이 자신에 대하여 말하고 있으며 그 글의 말씀이 성취하게 하셨고, 성취된 말씀을 친히 가르치셨다는 것이다.
구약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에 완성이 되었고 성취된 신약의 말씀은 구약의 말씀을 통하여 해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해석의 기분이 되어야 한다.
만일 이 법칙을 지키지 않으면 성령을 통하여 구원받지 못한 사람도 성경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 된다.
우리의 얕은 성경 지식과 교리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개혁주의 신학을 따른다고 하면서 성경을 성경의 전체로 해석하지 못함은 정말로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눅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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