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라는 말이 있다. 한마디로 폭력 사회 속에서 공의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는 그의 마음과 뜻을 아는 자가 시행한다. 그의 나라와 의를 드러내는 방식은 신자들이 그의 말씀대로 순종하는데만 나타난다.
 
그래서 우리를 먼저 거룩하게 하셨고 그의 말씀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성령을 주셨다. 마음이라는 곳은 지정의가 함께 하는 곳이다.
 
마음에 주의 계명을 새기므로 인하여 당연히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된다. 그러므로 말씀을 지키며 사는 자가 법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신자의 삶을 통하여 생명의 냄새와 사망의 냄새를 나타내라는 것이다. 신자의 삶은 천국 나라의 법을 지키며 사는 삶이다. 그러므로 자연인들과 선명하게 구분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신자들은 정직과 진실하게 살아야 한다. 거짓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 정직한 삶이다. 신자가 정직과 진실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의 삶을 통하여 법은 가깝고 주먹은 멀게 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거짓을 대항하기 위하여 우리를 택하시고 의롭게 하셨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고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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