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요즘 TV를 보면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이다. 가수가 아니라도 다들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들이 부르는 노래 말속에 있는 내용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게 한다.
 
신자들은 찬송가를 부른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곡조를 붙여서 찬양을 한다.
 
세상 사람들이 부르는 대중가요는 자기 마음을 위로하거나 아쉬워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 노랫말을 부르고 있지만 그 가사의 내용을 따라서 행하는 의지적인 면은 없다는 것이다.
 
신자들이 부르는 찬송가는 다르다. 믿음의 고백이면서 그 길에서 주님을 향하여 나아가며 부르는 것이다. 신뢰의 고백과 감사와 의지적인 믿음의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젊은 청년들이 좋아하는 찬양집회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대중가요처럼 감정의 호소가 아니라 의지적으로 행함을 수반하는 믿음의 찬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와 신자들은 이 세대를 따르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이미 교회 안에는 이 세대를 따르는 풍조가 많이 들어와 있다.
 
찬양대의 찬양도 음악성을 강조하다가 보니 믿음과는 상관이 없이 전문가를 초빙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신자들의 찬양은 내가 신뢰하는 고백이 삶의 목표이며 내용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의지적인 행함이 함께 하여야만 한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입술로만 부르는 거짓 고백이 되는 것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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