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섬기던 교회를 떠난 지 16년 만에 방문을 하여 수요예배 설교를 하였다. 감회가 남달랐다. 교회 주일학교를 열정적으로 섬겼던 추억이 생각났었다.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음으로 인하여 교인들의 얼굴은 무척이나 어두워 보였다. 이것은 이민교회의 전반적인 모습이라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목사들의 부적적한 언행으로 교인들과 신뢰를 잃었고, 교인들 간에서는 서로를 행한 신뢰가 무너졌다.
 
이 모든 문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이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이다.
 
왜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하는가하면 마지막 때에 심판을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존전에 서 있는 것을 망각하는 신앙은 무의미한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기도 하지만 죄에 대해서는 엄격하신 분이다. ,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자에게는 징계를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이 없으면 무질서가 자리를 잡게 된다. 그것에 특징이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인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서로 상석을 앉으려 싸움이 시작된다. 이것이 분쟁이 있는 교회의 특징이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의 모임이다.
 
그리고 교회는 성령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성령이 충만한 자들을 세워서 역사하신다. 성령이 충만하다함은 성경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자이다. ,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안다는 것을 말한다.
 
교회가 온전히 세워지기 위해서는 목사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전적으로 순종하여야 한다. 이것이 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위하여 달려갈 길이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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