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수 10: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수 10:11)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과 아이성을 함락시키고 기브온과 조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에게 큰 공포심을 갖게 했다.

그래서 아도니세덱 왕은 네 왕(헤브론 왕, 야르못 왕, 라기스 왕, 에글론 왕)과 연합을 하여 이스라엘과 동맹을 한 기브온 족속에 대하여 강하게 응징을 하며 이스라엘의 공격을 사전에 저지하려고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운다.

그러나 가나안 땅의 죄악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의 일이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친히 싸우신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중애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수 10:8)

성경에서 우박은 항상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표현되었다.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출 9:24)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시는 전쟁의 도구이다. 그래서 기브온 전투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박에 맞지 않고 다섯 동맹국 군대만이 우박에 맞아 죽었다.

우박에 맞아 죽었다함은 하나님의 의해 되어진 초자연적인 이적이다.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수 10:11)

여호수아의 기도로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까지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의 기도에 어떠한 기적을 베풀어서라도 응답해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히스기야의 기도를 이사야를 통하여 응답해 주셨던 하나님이시다.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해시계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셨더라”(사 20:1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해와 달도 주관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애굽과 광야에서 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에서도 이스라엘을 위하여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 기적은 구속사적으로는 의로운 태양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모든 세력을 섬멸할 때까지 성도들과 함께 하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 4:2)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