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수 11: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수 11:6)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였는데 순서는 이와 같다. 여리고 성과 아이성 그리고 예루살렘을 정복하였다.
이제 예루살렘 북쪽을 점령하여야 한다. 그런데 북쪽의 하솔은 가나안 북부의 가장 크고 강력한 부족이었다. 하솔의 왕은 야빈이었다. 야빈의 뜻은 ’지략가‘이다.
야빈은 여호수아를 대적하기 위하여 북쪽에 있는 모든 왕들을 불러 모아 동맹군을 만들었다. 예루살렘을 정복한 이스라엘의 소식을 듣고 서둘러 동맹한 것이다.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가에 함께 진쳤더라”(수 11:5)
저들의 군대의 수는 해변의 수다한 모래와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다.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백성이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수 11:4)
이와 같은 적군의 모습을 본 여호수아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수 11:6)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연전연승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하여 말씀으로 용기를 주신다.
이 전쟁을 여호와께서 주관하심을 보여 주기 위하여 내일에 있을 결과를 미리 말씀해 주셨다. 저들을 몰살시킬 터이니 여호수아는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사르라 하신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말과 병거를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여호와가 주관하신다.
그러나 세상은 말과 병거에 의지하여 전쟁을 한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 20: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신자들의 영적전쟁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그대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싸우신다는 것입니다.
싸우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죽기까지 순종을 하면 하나님이 능력을 나타내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십자가의 승리를 얻은 자들은 영원토록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얻게 됩니다.
그리하여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여 주십니다.
여호수아서를 통하여 확인하여야 할 것은 약속대로 전쟁에 함께 하셔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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