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요일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요일 3:9)


주님의 몸된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교회 안에 본질은 사랑으로 확인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초대교회 당시에 비판과 정죄를 하는 자들이 있었다.


저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있었으나 사랑이 없는 자들이었다. 사도요한은 그러한 자들을 향하여 바른 믿음을 전하고 있다.


공동체 안에서 죄를 짓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가 없고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 3:10)


무슨 말인가 하면 독사에게서 태어난 새끼는 독사이듯이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은 사랑으로 났다는 것이다. 


또한 죄를 모르시고 싫어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범하지 않는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자녀들 안에 있기 때문이다.


사도요한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진리 안에 있는 것을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사랑이 있는가로 확인을 하고 있다. 


만일 이와 같은 믿음의 현상이 없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 자라고 한다.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요일 2:4)


사랑을 하자고 외치는 자는 많지만 행위로 나타내는 자는 그때나 지금이나 귀한 것이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8)


본문의 말씀으로 진리를 정리하면 하나님께 택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자들은 사랑으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은 자연스럽고 당연하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에 있어서 사람의 생각이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명령과 약속을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 말씀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이웃을 사랑하는 법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을 하여야 합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2)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들도 배우셨으면 순종의 자리로 가서 죽기까지 말씀을 지키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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