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요일 2: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요일 2:4)


사도요한은 교회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가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다. 그 이유는 영지주의자들에게 영향을 받은 교인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게도 영지주의를 따라 믿음생활을 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영지주의 이단의 특징은 신비한 지식을 깨달음으로 구원을 얻으며 구원을 얻은 자들은 죄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간의 지식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의 안에 거하게 되면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믿게 되고 성취가 된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일련의 사고의 과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말하므로 지속적인 발전이 있고 명령과 언약을 지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교제를 나누며 영생을 소유하였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요 17:3)


이러한 관계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도덕 윤리적인 요구인 계명을 지키야 마땅하다.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요일 2:4)


하나님은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계명에 순종할 것을 명령하셨다. 그러나 영지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폐기론을 주장하였다. 만일 이러한 주장을 하는 자들이라면 진리가 없는 자이며 거짓말하는 자들이 된다. 


사도요한이 전하고자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말한다. 안다고 할 때에 지식으로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계명에 나타난 명령을 지키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만이 하나님을 알 수 있고 그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다.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일 2: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인지를 구분하는 기준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냐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과 교제를 하며 알게 됩니다.

교제를 통하여 깨닫는 것은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그의 계명을 지켜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안에서 구원을 받은 진리가 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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