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마 14: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마 14:26)


예수 그리스도의 이적을 표적이라 하였다. 표적이라 함은 사건 자체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영광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적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분이시며 제자들의 믿음의 상태는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려는 의도가 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이 증명되었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이 하시는 이적을 그의 아들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자들은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으로 가고 예수님은 산 위로 기도를 하러 올라 가셨다. 초저녁에 떠난 제자들은 밤 사경(새벽 3시~6시)에 이르기까지 호수 위에서 풍랑과 함께 하고 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오고 있다.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마 14:25)

본문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미 호수에는 풍랑이 일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등장에 제자들의 반응이다.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놀라며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 떨었다는 것이다.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마 14:26)

이 말씀은 아직도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가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 즉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성육신 사건을 믿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랍비라고 따르고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속성을 믿지 못하고 있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속성에는 영원성, 불변성, 전능성, 편재성, 전지성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심을 증거하는 것이 바다에게 명하여 잔잔하라 명하신 것이다.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눅 8:2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처음에는 랍비(선생)라 하며 따랐습니다.
그런데 이적과 기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고 있습니다.
풍랑을 만난 후에 제자들의 믿음은 고백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을 합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마 14:33)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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