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 두었느니라”(수 7: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 두었느니라”(수 7:11)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아간이라 하는 자가 여리고 성을 점령하였을 때에 여호와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다. 즉 언약의 백성은 언약을 말씀을 지킬 때에 인도와 보호하심을 깨닫게 한다.
여리고 성을 함락시킨 이스라엘은 사기가 고조되었다. 그래서 아이성을 함락을 하기 위하여 정탐꾼을 보낸다. 그곳은 작은 성이라 이삼천 명쯤 보내면 승리할 것이라 보고 한다.
여호수아는 삼천 명을 올려 보냈으나 오히려 삼십육 명의 목숨을 잃게 되었다. 이 일로 인하여 여호수아는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은 여호와의 궤 앞에서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날이 저물도록 있다.
그들은 여호와를 원망하는 탄식을 한다. 차라리 요단을 건너오지 않게 하였더라면 오늘과 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제 이방민족에게 패배를 하였으니 여호와의 이름을 어찌하려합니까 한다.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인데 어찌 이 백성들을 구원하지 않았습니까 하며 탄식을 하고 있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나타나 여호수아에게 이르시기를 어찌하여 엎드렸느냐 하신다. 너희가 전쟁에서 패배한 것은 나와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 두었느니라”(수 7:11)
즉 가나안 땅에서 얻은 첫 노획물은 여호와의 것인데 아간이라는 자가 자신을 위하여 취하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수 7:1)
가나안 전쟁에서의 승패는 여호와의 언약을 지켜야 승리할 수 있음을 교훈하는 것이다. 그리고 언약을 어긴 상태에서는 원수들 앞에서 능히 맞서지 못하여 패할 수밖에 없음을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제 이스라엘 백성이 하여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여호와 앞에 나아와 회개하는 것입니다.
아간의 범죄를 통하여 보여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것을 자신의 욕심을 위하여 속이고 거짓말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수 7:26)
말씀을 지키어 승리를 주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순종을 보이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하늘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하셔서 순종하셨던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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