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서 회막을 세웠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수 18: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서 회막을 세웠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수 18:1)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분배하다가 말고 여호와의 회막을 세운다, 그 이유는 땅 분배하는 일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다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는 기업을 분배 받았지만 아직도 일곱 지파라 땅을 분배받아야 했다. 그런데 요셉 지파에게 분배할 때에 거친 항의가 있었다.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 하니”(수 17:14)
그래서 길갈에 있었던 언약궤를 실로로 옮기고 회막을 세운다. 회막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이다. 그리고 나머지 땅을 분배하는 것을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아서 해결을 한다.
여호수아는 일곱 지파에서 각 세 사람씩을 나오라 하여 나머지 땅을 보게 하고 일곱 부분으로 나눈다. “그들이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되 유다는 남쪽 자기 지역에 요셉의 족속은 북쪽에 있는 그들의 지역에 있으니”(수 18:5)
일곱 부분을 그림으로 그려 가지고 오라 하여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으라 한다.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이곳 내게로 가져오라 그러면 내가 여기서 너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으리라”(수 18:6)
제비 뽑기는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친히 명령하셨다.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민 26:55)
그래서 제비를 뽑는 자는 사람이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었다.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16:33)
이 방법은 선지가가 등장하고는 사용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새로운 사도를 뽑기 위하여 잠깐 사용되었다.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행 1:2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와 신자들 간에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합니다.
그것은 성경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에는 하나님의 뜻을 성령을 통하여 기록한 것이 성경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순종하여야 됩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서 행하는 모든 것들은 여호와의 명령과 약속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야 평탄의 길과 형통함을 얻게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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