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지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마 13:54)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지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마 13:54)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향을 방문하셨다. 그곳에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에 대하여 반감을 갖고 있는 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말씀 전파 사역을 감당하신다.

그런데 유대지도자들(바리새인들)이 반감을 갖고 있는 것을 그의 고향에서부터 갈등이 있음을 알리면서 더 나아가 예루살렘에서도 반감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들의 회당’이라 함은 모세와 같이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는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은 말씀을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을 고치시는 일을 하셨다. 즉 천국 복음을 전하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의 근본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지 않았다. 그들 자신도 예수의 지혜와 가르침이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놀라운 사실을 깨달으면서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은 그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서 예수님의 출신과 배움의 정도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마 13:55)

예수님의 가르침은 신적 권위에서 나오는 것으로 이해를 초월한 초이성적인 것임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지 않았다.

유대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데서 오는 결정적인 실패이다. 죄에 대한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죄를 범한 영혼은 죽어야 한다.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겔 18:4)

그래서 죄인들을 구원하여 주실 구원자가 필요함을 모른다는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신을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께 택함을 받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과 우상숭배를 하는 것과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욕심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상숭배를 하는 것이 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루려 하는 자라면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자입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라면 예수 안에서 가르침과 순종을 따르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