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마 9: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마 9:3)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하셨다. 이 말씀을 들은 서기관들은 이것이 신성모독에 해당 된다고 한 것이다.

그 이유는 죄인이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서만 속죄제를 드려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적의 현장은 갈릴리 호수 북쪽에 있는 가버나움에서 일어났다.

이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질문을 한다. 죄사함을 받는 것이 쉬우냐 일어나 걸어가는 것이 쉬우냐는 것이다.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마 9:5)

서기관들의 대답은 당연히 일어나 걸어가는 것이 쉽다고 생각을 하였다. 오직 죄사함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에서만 있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이 되실 것에 대한 계시이다. 제자들과 성전을 바라보시며 성전을 헗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짓겠다고 하셨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떠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시므로 성전이 되시는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매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라”(요 4:24)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전하시고자 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죄사함의 능력과 은혜가 있음을 전하려 하신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려서 죄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음을 보이셨다.

십자가의 보혈의 피를 통하여 구약에서 용서받지 못한 죄도 사함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큰 구원의 은혜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과 그의 뜻하심을 알고 예배를 드리게 되면 더 큰 영광과 찬송을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계시하시고 이루신 것을 믿고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우리들이 받은 구원을 값으로 계산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물질로 갚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아버지 앞에 나와 감사 찬양하는 것으로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약의 약속하신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정하신 바른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에 나오실 때에 구원에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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