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약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약 5:13)
참된 기도는 헛된 맹세를 하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하면서 하나님을 소망하며 기도해야 함을 권면한다.
일반적으로 고난을 당할 때에 기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나 즐거워 할 때에는 오히려 자기 자랑에 빠져 방종하기 쉽다. 그래서 즐거워하는 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송을 드려야 한다.
병든 자들은 장로들을 청하여 함께 기도하기를 권면한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약 5:14)
즉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연약한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하며, 육신의 질고로 고생하는 자들을 위하여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간구에 앞서 죄사함을 위한 회개의 기도를 먼저할 것을 명령한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6)
회개의 기도는 자발적인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고백을 말한다. 진정한 회개의 기도는 죄에 대한 깊은 깨달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의인의 기도는 죄사함을 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기도를 향하는 마음은 주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확신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여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 병고침을 받으러 나오는 자들의 믿음이다.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한 나병 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마 8:2)
그러자 주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깨끗함을 받으라 하셨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마 8:3)
이 일은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다. 죄사함과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주님은 이 일을 하셔야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자신도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일생의 삶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고 정직하고 진실하게 하시면 됩니다. 먼저는 구원에 대한 찬양과 감사를 하시고 죄에 대한 고백을 하시고 용서를 구하시고 마음의 소원을 아뢰면 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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