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공생에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많은 병자를 고치셨다. 이 병고침이 육신의 질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된다. 그런데 오늘날 현실에서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낙심을 할 수 있다.
많은 이적을 행하심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된다. 즉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병자를 고치시면서 주시는 메시지는 육체의 질병이 있듯이 영혼에 병이 있음을 말한다. 영혼의 병이란 허망한 생각을 하여 미련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이렇게 미련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불못에 빠져 영원토록 고생을 하여야 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의 구속을 통하여 구원을 주시는 것이다.
여기서 확인하여야 할 것은 병고침과 구원을 받는 문제는 다른 것이다. 갈릴리와 사마리아 사이를 지나실 때에 나병환자 열 명이 나와 예수님께 고쳐달라 한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사장에게로 가라는 명령을 따라 갈때에 나병에서 깨끗하고 고침을 받는다. 고침을 받은 사람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 예수님께 나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즉 아홉 명은 병고침을 받았지만 구원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은 구원에 이르는 복을 얻게 된다.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눅 17:19)
영혼의 구원을 얻으면 육체가 건강한 자보다 더 강건함을 얻게 된다. 이것에 대한 증거가 사도바울이다. 그는 육체에 가시를 가지고 있다. 건강한 사람도 할 수 없는 일을 하였다. 그것은 세 번이나 전도여행을 다녀왔고 로마까지 간 것이다.
사도바울을 자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다. 그분의 능력이 함께 하면 육신의 가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더 강건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들과 함께 하면 놀라운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러한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셔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겁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모든 것을 주십니다.
화목하기 위해서는 아버지께 가까이 하셔야 합니다.
가까이 한다고 함은 예배, 기도, 찬양하는 일에 힘쓰셔야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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