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약 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약 5:7)


야고보는 본문에서 교만한 자들에게 그리고 고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는 가난한 자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인생의 삶의 길이를 농작물로 비유한다.

인생에 있어서 일찍이 출세와 성공을 한 사람들이 있고 늦으막하니 많은 물질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과일 열매에도 봄철에 꽃이 피어 일찌 열매를 맺는 것들이 있고 늦게 꽃이 피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 있다. 그 가운데 대추나무 열매가 그러하다.

봄철에는 잎이 무성하여 꽃이 피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셀 수 없는 열매를 맺으므로 추수의 기쁨이 이루말할 수 없다.

가난한 자들에게 주시는 소망이다. 사람에게도 늦게 충만한 복을 받으므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니 오래참음으로 기다리라 한다.

핍박을 받는 자들이라고 해서 율법을 벗어나 특권을 받는 것이 아니다. 고통 가운데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는 것이다.

만일 가난 가운데도 율법을 범하면 심판을 받아야 한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약 5:9)

가난의 고통이 따를지라도 원망을 하거나 신세 타령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 시간에 기도를 하면 된다. 

솔로몬은 이 땅에 산 사람 가운데 큰 부자였다. 그가 부자가 된 비결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다.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왕상 3:10)

이러한 기도가 주님의 마음에 들어서 구하지도 않은 많은 재물도 함께 주셨다.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왕상 3: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고난의 과정 속에 있습니까?
그 가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간절히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신자들이 고난이 오면 하나님 앞에 나오기를 멈춥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왜 그러합니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생활의 결정을 자기의 생각으로 하시지 말고 영적인 스승에게 물으셔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되고 놀라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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