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약 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약 3:2)
사람은 말에 실수가 많다. 또한 실수로 인한 무서움을 경계하고 있다.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라는 속담이 있다.
신자들도 말의 실수로 인하여 공동체에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일들이 있다. 그래서 말의 무서움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온전한 사람이라 한다. 즉 말을 잘 통제하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임을 강조하고 있다.
말을 제어 할 수 있는 것은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몸을 제어하는 것이라”(약 3:2)
말의 중요성과 절제함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배에 있는 작은 키(ships rudder)로 비유를 하고, 말의 무서움은 작은 불씨가 온 산을 태울 수 있는 것으로 비유하였다.
배가 풍랑을 헤치고 나가는 힘이 작은 키(ships rudder)에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말에도 위기와 환난에서 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 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약 3:4)
그리고 큰 산불의 시작은 작은 불씨로 시작이 된다. 그러하듯이 사람의 거짓말이 온 공동체를 뒤 흔들 만큼 파괴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약 3:5)
만일 신자들의 입에서 사람을 저주하는 말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을 한다면 잘못된 것임을 샘으로 비유한다.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냐”(약 3:11)
결론적으로 정리를 하면 신자의 입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과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인자한 말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신자의 특성이다.
감람나무는 감람열매를 맺고, 포도나무는 포도열매를 매고, 무화과 나무는 무화과 열매를 내듯이 신자는 선한 말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선한 말을 하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을 하시고 찬양을 기쁨으로 하시면 됩니다. 또 성경말씀을 외우는 것도 죄와 두려움이 찾아올 때에 믿음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말에 실수가 적은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최고의 좋은 방법은 말을 꼭 필요한 곳에만 하는 것입니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 4:6)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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