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시기도 하시며 멸하시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약 4: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시기도 하시며 멸하시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약 4:12)
그리스도인이 형제와 싸우고자 함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자가 된다. 싸우려 함에는 이웃을 압제하려는데 있다.
하나님의 계명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마 22:39)
즉 형제를 미워하고 다투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어기는 것이다. 그런데 다투는 자들은 자신이 여호와의 계명을 범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한 자들에게 경고를 하신다. 율법의 말씀을 누가 제정하였는가, 율법을 판단하시는 분은 누구신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며 다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자들에게 묻고 있다. 너희가 율법을 제정하였느냐 그리고 너희가 심판관이냐는 것이다.
더 나아가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최고의 법을 지키는 것이라 한다.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약 2: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하는 자임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계명을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것은 죄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약 4:17)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의 마음대로 사는 자가 아니라 그의 뜻대로 사는 자들이다.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약 4:15)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들은 다 악한 것이다. 즉 사람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은 악함과 탐욕으로 가득하다.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약 4:1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의 뜻대로 살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뜻을 주장하는 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것이 대적하는 자가 됩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여러분의 친지나 친구가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을 방해하거나 유혹을 한다면 말씀으로 이기라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 순종하지 않는 자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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