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내일은 어버이 주일이다. 어버이 주일이며 각 교회마다 부모님께 효도, 공경, 공양 등의 내용으로 말씀이 선포된다. 그런데 다른 종교에서도 어버이에 대한 가르침이 있다. 만일 기독교나 다른 종교나 어버이날에 대한 차이가 없다면 과연 기독교에 대한 우월성을 증명하지 못한다.
 
신자들은 잘 알고 있는 대로 십계명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하셨다.
 
말씀을 잘 살피게 되면 부모에게 공경을 하면 부모에게 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생명을 약속하셨다. 이 말씀의 약속은 다른 종교에서는 찾을 수 없는 약속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을 하시고 약속을 하셨기 때문이다.
 
이 말씀 살피어 보면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반드시 하여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죽음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간단하게 말씀을 정리하면 순종을 하면 생명을 얻고, 불순종을 하면 죽임을 당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순종할 때와 불순종 할 때의 약속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면 영생을 얻고, 불순종을 하면 진노의 심판을 알게 하심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권위를 부모를 통하여 배우게 하는 것이다. 부모를 어떻게 공양하는가에 따라서 결과가 나타나는데, 그 결과를 하나님이 직접 하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위엄이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위엄을 나타내신다.
 
그러니 하나님의 위엄을 아는 자들은 부모를 공경할 수밖에 없다. 말세에 죄의 심판을 받을 자들이 있다. 그 가운데에 부모를 거역하는 자가 포함이 된다.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자는 이미 하나님에게 버림을 받은 자들이다. 진노의 불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세상의 종교에서 말하는 부모 효도는 부모를 즐겁게 해 드리는 일이지만, 기독교의 부모를 공양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의 믿음으로 연결이 된다. 그 복이 장수이며 하나님의 생명으로 이어진다.
 
부모를 잘 공양하고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밖에 없다. 만일 부모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도 순종하지 않는 자가 된다. 부모의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다. 그러니 부모들도 하나님께 순종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부모에게 순종을 잘 하는 자는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도 겸손한 자가 된다. 이웃을 대하매 있어서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와 권위로 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에게 순종은 하나님 앞과 이웃을 섬기는데 기본이 된다.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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