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실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대하 29:2)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실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대하 29:2)
히스기야 왕은 유다의 가장 위대한 개혁 군주 중에 한 사람이다. 그는 성전 정화와 예배를 회복한다. 그의 아버지가 굳게 닫아버린 성전 문을 즉위하자마자 열어 놓는다. “첫째 해 첫째 달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대하 29:3)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죄 사함의 속죄 제사와 예배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우리 조상들이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려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대하 29:6)
레위인들은 16일 동안 성전 정화를 한다. 성전 안팎의 모든 더러운 것들, 우상의 제단들을 기드론 시내에 버린다. 그리고 아하스 왕이 버린 모든 기구들을 다시 정돈하여 제단 앞에 둔다.
왕은 일찍이 일어나 성전에 올라가서 수송아지, 숫양, 어린 양, 숫염소를 각각 7마리씩 가져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물로 삼는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그 피를 제단에 뿌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한다. 번제가 시작되는 순간 여호와의 노래와 나팔 소리도 함께 시작이 된다. 이는 다윗에 정한 예배제도이다.
백성들은 자원하여 엄청난 양의 제물을 가져와 기쁨이 넘치므로 히스기야와 백성들이 함께 기뻐하였다.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대하 29:36)
여기에서 히스기야의 놀라운 믿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그는 왕 위에 오르자 군사력을 정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문제의 근원인 하나님과의 단절을 복원하는데 힘을 다 하였다.
개인이나 국가적으로 오직 예배가 최우선적으로 회복될 때에 복이 임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배의 주도권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배는 성경에서 규정한 대로 드려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은 정하신 방법대로만 받으시기 때문이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그리고 인간의 죄와 성소의 부정함은 피 흘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죄로 인하여 타락한 교회는 그리스도의 대속적 보혈의 은혜를 의지할 만이 다시 부흥할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도 성전 정화를 하셨습니다(요 2:13-17).
히스기야가 첫 해에 성전 청소를 하였듯이 예수님도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행했습니다.
우리들은 매번 짐승의 피를 뿌려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단번에 드리신 영원한 속죄의 은혜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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