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삼상 2:2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삼상 2:25)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있어서 세 가지의 조건이 합당하여야 한다. 먼저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둔 곳에서 드려야 한다.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신 12:11)
두 번째는 온전한 제물을 드려야 한다.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례 22:20) 만일 흠있는 것을 드리면 여호와께서 받으시지 않는다.
세 번째는 제사를 집행하는 제사장이 온전하여야 한다. 그래서 백성들의 죄사함을 제사드리기 전에 자신의 죄사함을 위하여 먼저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레 16:11)
그런데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은 여호와 앞에 제사를 멸시하였다.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삼상 2:17)
그러므로 제사장이 거룩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여호와 앞에 드리는 제사가 문제가 되었다. 온전하지 못한 제사장이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 앞에 드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온전한 제사장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삼상 2:25)
즉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화목제목 제사는 완전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처소에서, 흠이 없는 거룩한 희생제물과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온전한 것인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구약에서 제물로 드려지는 짐승은 온전한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외적으로는 흠이 없어 보이지만 눈이 먼 것일 수도 있고 성질이 악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제물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온순하고 온유함 마음을 가지심으로 인하여 완전한 제물이 되십니다.
또한 대제사장으로서 완전한 속죄를 이루는 직분을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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