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삿 2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삿 21:1)


이브라임 산지에 사는 레위 사람은 첩의 시신을 토막을 내어 이스라엘 땅에 두루 보낸다. 거것을 보는 자들이 이르되 상의 하고 말하자 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또 길르앗 땅에서 나와 미스바에 모였다.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더니”(삿 20:1)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모임을 허락하지 않았다. 즉 이스라엘 사람들의 분노와 감정을 풀기 위하여 모인 것이다.


이스라엘과 베냐민 지파의 전쟁을 결정하였다. 그리고 베냐민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의 딸을 주지 않기로 결정을 했고 이 전쟁에 함께하지 하는 사람들은 죽이기로 한 것이다.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이 났다. 그 결과는 수만의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베냐민 지파에서는 남자 육백 명이 남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한 지파가 없어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지파가 보존되기 위해서는 육백 명의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를 주어야 한다. “그 남은 자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아내를 얻게 하리요 우리가 전에 여호와로 맹세하여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삿 21:7)


그때에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이 미스바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래서 군사 만 이천 명을 보내어 길르앗 주민을 칼로 쳐 죽이고 젊은 처녀 사백 명을 얻는다. “그들이 야베스 길르앗 주민 중에서 젊은 처녀 사백 명을 얻었으니 이는 아직 남자와 동침한 일이 없어 남자를 알지 못하는 자라 그들을 실로 진영으로 데려오나 이곳은 가나안 땅이더라”(삿 21:12)


아직도 이백 명의 베냐민 남자들은 아내를 얻기 위하여 실로 지방에서 열리는 포도원 축제에 몰래 들어가 처녀들을 보쌈을 한다. “베냐민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춤추는 여자들 중에서 자기들의 숫자대로 붙들어 아내로 삼아 자기 기업에 돌아가서 성읍들을 건축하고 거기에 거주하였더라”(삿 21: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사람들은 정의를 행한다고 미스바에 모여 사람의 생각으로 회의를 하고 여호와 앞에 맹세를 하였습니다.

여호와 앞에 맹세를 하였으니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연속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무엇을 말하여 합니까? 사람의 생각은 선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선하고 착하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에서는 살인과 전쟁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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