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없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삼상 1: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없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삼상 1:2)


사무엘상서의 역사적 배경은 사사기 시대의 끝 무렵이다. 그래서 사무엘을 마지막 사사이며 선지자라 한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그 시대에는 민족의 지도자나 레위 사람들도 여호와의 율법과는 상관이 없이 살았다. 엘가나라는 사람은 사무엘의 아버지이다.


그 사람은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힘에 살았다. 그런데 그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다. 본 부인은 한나이며, 둘째는 브닌나이다.


그런데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는데 한나는 자식이 없다. 그래서 브닌나가 한나를 몹시 무시하며 괴롭혔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삼상 1:6)


그래서 한나는 자식이 없는 괴로움에 하나님께 기도를 시작한다. 이제 하나님은 한나를 통하여 이스라엘 나라에 역사함으로 말씀을 살펴야 한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면 아들을 주신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이스라엘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나는 아들이 없는 괴로움에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한나에게 이스라엘에 율법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없으므로 괴로워함을 알게 된다.


즉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대화를 한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아이를 주셨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삼상 1:27)


이제는 약속대로 이 아이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치겠다고 한다.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삼상 1:2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패역한 백성들 앞에 어린 아이를 세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실행함으로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서에서 사람의 생각으로 왕을 세움니다.

그러나 사람이 나라에 왕이 되어서는 질서와 화평이 유지되지 못함을 보여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때에도 정의와 공의가 없을 때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 2:14)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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