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올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삼상 6:5)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올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삼상 6:5)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땅에 거하면서 그 땅에 심한 종기가 나게 하여 고통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다.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삼상 5:12)
그리하여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돌려 보낼 생각을 한다. 그래서 그들의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 지혜를 구한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재앙을 내리셨던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궤를 돌려 보내되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고 한다.
속건제는 이웃의 것에 피해를 끼쳤을 때에 죄사함을 받기 위한 제사이다. 그래서 원래의 것과 1/5을 더하여 되돌려 주어야 한다. 그러면 독종으로 인한 병이 나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래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를 만들어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블레셋 땅을 떠나시면서 재앙을 거두실 것이라 믿은 것이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떠나시는지를 암소에게 수례를 메우고 떠나게 한다.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들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삼상 6:10)
무슨말인가 하면 어미 소는 송아지를 두고 떠날 수 없는데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면 어미 소가 뒤를 돌아보지 않을 것임을 말한다.
즉 하나님의 궤가 블레셋 땅에서 다곤 신을 이기고 블레셋을 떠나는 것이다.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삼상 6:11)
이스라엘 백성들의 도움이 없이 여호와는 스스로 블레셋을 이기고 돌아오신다. 이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 주기 위함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광경을 보고도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궤가 돌아오는 날에 궤를 들여다보다가 칠십 명이나 죽었습니다.
”벧스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육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삼상 6:19)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몰라서 죽음을 당하고 두려워 떠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에서는 하나님 앞으로 어떻게 나가며 어떻게 교제를 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과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분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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