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롬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롬 3:21)
구약의 율법으로는 인간이 어떻게 죄인인가를 말하고 있다. 즉 의인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특히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죄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잘남과 치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눅 10:29)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을 자기의 치장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율법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즉 율법은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하나님의 사랑은 죄인을 대신하여 죽으신 사랑이다. 이러한 사랑을 받은 자는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드릴 수 있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함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증거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일 4:21)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의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 3:22)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전가 받음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산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 있음을 말한다.
그래서 올바른 믿음은 매일 매일 하나님 앞으로 점점 다가가는 싸움이다. 그런데 만일 사람 앞에서 자랑을 한다면 심각한 것이 된다.
신자가 금식기도를 하는데 하나님 앞에서 하는가 아니면 사람들에게 보이려 하는가를 생각하면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마 6: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희생제물이 되셔서 하나님의 의를 전가해 주셨습니다.
왜 하나님의 의를 주셨는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이 된 것이며 교제하기 위함입니다.
무엇으로 교제하기를 원하십니까?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배우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것에 대하여 깨달음이 없다면 유대인들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증거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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