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 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나로 인하여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걱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그러하셨고, 사도 바울이 그러한 목회를 하였다.
늘 나의 기쁜 소식, 복음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소식, 영혼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는 기쁜 일들을 전하여야 한다. 이것이 서신서의 내면의 말씀이다.
내가 겉으로 보기에는 실패하는 것같이 보이지만 그러나 내면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목사들은 습관적으로 고난과 열악한 환경의 상황을 전하려 한다. 그러면서 잘 버티고 있음을 전하려는 의도이다. 그러나 복음의 능력은 그렇지 않다.
바울은 항상 자신이 당한 처지를 걱정하는 자들에게 소식을 전하였다. 소식의 내용은 너희들이 걱정하는 것만큼 고난을 힘들어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고난을 당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여 주시고 또한 너희의 위로가 힘이 된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고난보다 위로의 은혜가 더 큼을 나타내는데 있다.
내가 당하고 있는 환난과 역경을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이겼던 말씀을 전하는 것이 복음의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 하였으니 잘하였도다”(빌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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