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사람을 판단할 때에 어떤 관점으로 보는가는 참 중요하다. 사람이 흥하거나 패하게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기준이 되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며 말하는가에 그 사람의 마음의 생각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셨다. 그의 부모는 율법의 관례대로 아기 예수를 데리고 성전에 올라갔다.
예루살렘에 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던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고 성령이 함께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는 약속을 받은 사람이었다.
성전에서 시므온이 아기 예수를 앉고 찬양을 한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눅 2:29-32)
그리고는 마리아에게 놀라운 말을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한 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는가에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판단한다고 하였다(눅 2:34-35).
다시 말하면 흥망성쇠의 기준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고 사람의 가치관의 기준이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말하는가에 달렸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알고 말하는가에 사람의 가치관이 드러난다.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눅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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