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설교를 하거나 전도를 하는 자들에게는 욕심이 있다. 내가 전하는 말씀으로 인하여 듣는 자가 즉시 순종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가 설교나 전도가 된다. 단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능력은 말씀 그 자체에 있다. 그러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말씀을 전할 때에 자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셔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전인격의 모습이 있다. 그 전인격을 닮아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거짓교사들도 거짓을 퍼트리기 위하여 광명한 천사로 다가 온다. 그러다보니 바른 교훈을 전하는 자들은 더 온유하고 참으며 인내하며 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 회개의 영을 은혜로 주셔서 깨달음을 주시고 돌이키신다는 것이 성경의 증언이다.
오늘도 이단들은 거짓 가르침을 퍼트리기 위하여 광명한 천사로 둔갑하여 속삭이고 있다. 광명한 천사는 마귀가 하나님이 보낸 천사로 위장을 한 자이다.
반면에 바른 교훈을 전하는 사람들은 명령적이고 독설적인 외침으로 전도지를 나누어 주고 있다. 하나님이 보낸 천사의 모습이 없음을 생각하여야 한다.
말씀 전하는 자에게는 성경이 지시하는 방식을 숙지함을 따라야 한다. 그리하면 설교자가 온유함과 인내로서 전할 때에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즉, 성령의 열매의 성품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라 하시는 것이다.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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