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왜 거짓말을 할까? 성경의 답은 자기의 배를 불리기 위함이라 한다. ,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는 거짓말도 할 수 있고, 자신의 배를 위하여 집단을 이룬 것을 거짓세력이라 한다.
 
사람은 창조될 때에 몸과 이성, 양심, 의지적인 요소로 되어 있다. 그래서 이성의 판단과 양심적인 도덕적인 판단으로 행동할 수 있는 존재라 한다.
 
사람은 양심에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꺼림직 한 것을 하면 안 된다. 그러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곳을 도덕과 양심이 있는 사회라 한다.
 
그런데 부끄러운 양심이 모이면 세력으로 변한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것이다. 양심에 부끄러운 것이라 할지라도 많은 수의 사람들이 함께 하면 정당하다는 논리이다.
 
이러한 집단은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나라 예산 가운데 복지지원이라는 항목에서는 사나운 짐승이 된다.
 
백성들 가운데 생업을 꾸리지 못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국가의 예산으로 보살펴 주어야 한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다 나라의 예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성경에서는 고아와 과부 지나가는 나그네를 반드시 도와주어야 하는 사회법이 있다. 내 이웃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 그것을 간과하면 율법을 어기는 자가 되는 것이다.
 
세상이 점점 악하여져서 개인이 하여야할 일들을 나라에게 맡겼다. 그래서 세금을 낸다. 그런데 그것을 합법적으로 뜯어 먹겠다는 하이에나 같은 자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부패한 양심이 모여서 거짓세력이 되었다. 이 거짓세력은 다른 사람의 재산을 빼앗는 행위도 서슴치 않고 있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라고 외치면서 말이다.
 
그러나 사람은 선한 양심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도덕과 윤리를 지키며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개인의 자유로움으로 더 적극적인 삶을 살아서 얻은 유익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며 살아야 한다. 이것이 성경적인 원리이다.
 
그래서 결국은 나와 이웃이 균등한 삶을 살게 된다. 신자는 이웃에게 축복을 전하는 통로가 되는 것이다.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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