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성탄절이 삼일 앞으로 다가 왔다. 신자들은 성탄의 깊은 의미를 새겨야 한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은혜와 평강을 주시고 사랑의 공동체를 세우신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하여 창조주이시며 전능자 이신 하나님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는 깊은 뜻을 깨닫게 되면 사랑을 나누며 섬기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교회에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모여 변질되었다. 믿음의 생활이 배부른 돼지가 되는 것으로 목적이 바뀌었다.
 
교회에서 가르침은 개인이 부자되는 가르침이 아니다. 각 개개인이 말씀에 따라 순종을 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셔서 부요하게 하시고 받은 그 부요함으로 공동체에 나누어 줌으로 인하여 균등한 사랑을 누리라는 것이다.
 
사랑을 많이 받은 자는 그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라고 주신 것이다. 즉 사랑의 배달부로 쓰시려 함이다. 성경 말씀에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 복되다고 하셨다. 사랑을 나누는 자에게는 더 많은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 사역을 하실 때에도 가난하고 외면 받은 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로마 관리에게는 세금으로,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때에는 제사장들에게 돈을 더 지불하고 제수용품을 구매하여야 했고, 바리새인들에게는 보호자라는 명목으로 그나마 있는 재산마저 빼앗기는 신세가 된 자들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배를 불리는 기득권자들에게 책망을 하신 것이다. 즉 배부른 돼지들에게 심하게 질책을 하신 것이다.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고 긍휼을 원하신다고 말이다.
 
서신서에서도 배를 불리려는 돼지들을 경계하고 있다. 저들은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교회 안에 들어온 자들이라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은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즉 사람의 가치관이 바뀌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성령의 말씀으로 해석하고 성경이 명령하는 대로 살게 하기 위함이다.
 
, 우리의 마음을 바꾸시기 위하여 새약속을 하시고 성육신 하신 것이다. 부디 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뜻에 따는 은혜를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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