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사물을 보는 관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사람을 판단할 때에 외모를 볼 수도 있고, 내면의 중심을 볼 수도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는데 부류마다 생각이 달랐다. 나사렛 동네에 살았던 사람들은 목수의 아들로 기억을 하였고, 민족의 지도자였던 바리새인들은 율법으로 정죄하였고, 정치지도자들은 기득권을 빼앗기기 위하여 로마 정권에 고발할 죄항목을 찾기 바빴다.
그러나 거지 맹인 바디매오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알았다.
내 눈이 보는 대로 판단하는 것에 대한 위험한 경고를 바디매오를 통하여 알게 하는 것이다. 바디메오는 앞을 볼 수 없는 맹인이다. 그런데 그가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봤다는 것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성경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그래야 올바른 성탄절을 맞아할 수 있다. 사람의 가치관으로는 먹고 마시고 쉬는 날이지만, 성경의 가치관으로 보면 인류에게 소망과 평화가 시작된 날이 된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막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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